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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전국의 초·중·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‘학생정서·행동특성검사’는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,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검사입니다. 2025년에도 이 검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, 학생 본인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.
검사 대상
- 초등학교 1학년, 4학년
- 중학교 1학년
- 고등학교 1학년
해당 학년의 모든 학생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, 나머지 학년의 경우에도 담임교사나 보호자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검사 시기
- 2025년 정기검사는 보통 4월~5월 사이에 진행됩니다.
- 학교별 일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담임선생님을 통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시면 됩니다.
검사 방법
- 온라인 설문 방식 (학교에서 배포하는 링크나 QR코드 활용)
- 학생용과 학부모용으로 나뉘어 진행
- 약 10~15분 내외 소요
학생이 본인의 기분이나 생각, 행동에 대해 솔직하게 응답하고, 보호자도 자녀의 평소 행동을 기준으로 응답하게 됩니다.
검사 결과는?
검사가 끝나면 결과는 자동으로 분석되어 학교로 전달되며, 필요한 경우 상담 및 추가 지원이 연결됩니다.
- 관심군 또는 주의군으로 분류될 경우, 전문 상담 및 병원 연계 등 구체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어요.
- 일반군은 별도 조치 없이 결과 안내만 진행됩니다.
왜 꼭 받아야 하나요?
학생들의 마음속 어려움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. 이 검사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정서적 어려움을 알아채고,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.
특히 코로나 이후 심리적 스트레스나 우울, 불안 등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, 정서행동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.
검사 후 지원 내용
- 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상담
- Wee센터 연계
- 병원 진료 지원 (필요 시)
- 부모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안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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